잠언들 42. 왕을 "공(公)"이라 부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는 그의 지위를 격하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44. 사람들이 당신을 좋게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가? 말하지 말라. 159. 고상한 행위는 숨겨졌을 때 가장 존경받을 만하다. 162. 인간이 헛되다는 것을 온전히 알려면 사랑의 원인과 결과를 성찰하..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사람들은 종교가 참인 것을 두려워한다. 185. 만사를 자비롭게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로 말미암아 종교는 이성에 의해 마음에 심겨지고 은혜에 의해 심령에 심겨진다. 187. 사람들은 종교를 경멸한다. 그들은 종교를 증오하고 종교가 참인 것을 두려워 한다.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가 이성과 모순되는 것은 아니며, 종교가 존경..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부활 198. 인간이 사소한 일에는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일에는 무감각한 것은 기이한 일이다. 217. 어떤 상속자가 자신의 집에 대한 권리증서를 발견했다고 하자. 그가 "이것들은 위조됐어"라고 말하고 검토하지도 않을 것인가? 222. 출생하는 것과 부활하는 것, 즉, 전에 없었던 것이 존재하는 것과 전에 있었던..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목마름과 배고픔 264. 우리는 매일 먹고 마시는 일에 싫증을 내지 않는다. 배고프고 졸립기 때문이다. 배고픔과 졸음이 없다면 이들에 대해 싫증을 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영적인 일에 대해 주리지 않는다면 이들에 대해 싫증을 낸다. 의에 대해 목마른 것은 여덟번째 복이다. 266. 망원경이 옛날 우리의 철학자들이 존재..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 257.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1. 하나님을 발견하고 섬기는 자들; 이들은 합리적이고 행복하다. 2. 하나님을 구하는 데 몰두하고 있지만 발견하지 못한 자들; 불행하지만 합리적이다. 3. 하나님을 구하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못한 자들; 어리석고 불행하다. ... 259. 보통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인생의 도박 "하나님은 존재한다. 혹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해보자. 하지만 우리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당신은 어디에 걸겠는가?... p.99 ...도박을 하지 않는 편이 옳은일이다. 그렇다. 하지만 당신은 도박을 해야만 한다. 이는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당신은 이미 배를 타고 떠났다... 당신은 필연.. 파스칼의 팡새 2010.01.31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는 장호항에 지인 덕분에 몇번 갔다. 정말 맘에 드는 곳이다. 고무 보트도 타 보고 스노클링도 하면서 보니 우리나라 바다 속 중에는 꽤 볼만한 곳이었다. 나의 이야기 200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