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만든 작품들2 바다에 가면 나는 두 팔을 벌리고 심호흡을 한다. 넓은 바다의 큰 마음을 닮고 싶다. 푸른 하늘과 구름과 어우러진 바다의 파도를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고 방파제를 치는 물살을 보며 그 힘을 경외한다. 때로 바닷가 자갈과 모래밭을 거닐며 바다가 만들어 낸 조각품들을 감상하곤 한다. 여기 .. 바다작품 2009.10.27
바다가 만든 작품들1 이런 노래가 있다. 바다는 바다는 음악가죠... 갈매기 날개로 피아노치며... 철썩 쏴르르.... 참 흥미로운 관찰이다. 그러나 나는 바닷가를 거닐면서... 바다는 음악가라기 보다는 조각가라고 부르는게 더 적당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 그의 작품들을 보라 1) 뭉크의 절규를 닮은 돌 2) 팬더 닮게 말.. 바다작품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