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우리는 매일 먹고 마시는 일에 싫증을 내지 않는다.
배고프고 졸립기 때문이다. 배고픔과 졸음이 없다면 이들에 대해 싫증을 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영적인 일에 대해 주리지 않는다면 이들에 대해 싫증을 낸다. 의에 대해 목마른 것은 여덟번째 복이다.
266. 망원경이 옛날 우리의 철학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얼마나 많은 별들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는가! ...
(註)창15:5의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같으리라" 라는 성경 말씀과는 달리
서양 고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목록에는 별의 수를 1022개로 기록하였다.
...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처럼 말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 처럼 생각하지는 말아야 한다.
271. 지혜는 우리를 어린이에게로 보낸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마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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