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물성 여성 호르몬

사람의 친구 2010. 5. 13. 11:01

요즘 과일을 색으로 먹으면 좋다는 지식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빨강색의 딸기, 토마토... 

 

 

 

 

녹색의 키위, 다래, 청포도, 채소류...

 

 

흰색의 무, 배, 마늘...

 

 

보라색의 포도, 블루베리, 가지, 자두...

 

 

노란색 당근, 오렌지, 귤...

 

 

색상별로 다른 파이토 케미칼(과일 채소 곡식속의 영양소)을 섭취하면 몸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노란색 과일이나 채소, 곡식을 섭취하면 천연 항산화제 베타 카로틴이나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천연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아닌가?

 

 

월간 가정과 건강 2009년 7월호 14쪽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파이토에스트로겐)에 관해 싣고 있다.

 

"식물에 있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은 인체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여 여성 호르몬 작용을 대신할 수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많은 식품은 대두(메주콩)와 아마씨, 견과류, 통곡식(현미, 통밀, 잡곡류)과 사과와 회향, 셀러리, 파슬리, 알팔파 등이며 이런 식품을 먹었을 때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파이토에스트로겐)이 충분히 섭취되어 골다공증과 화끈거림을 비롯한 많은 갱년기 증상이 사라지고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발생율도 현저히 감소된다."

 

* 골다공증

채식은 뼈를 튼튼히 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채식을 한다고 해도 잘 씹어먹어야 흡수가 된다.

하루 3킬로미터 이상 걸으면서 계단을 오르내리면 뼈가 튼튼해 진다.

뼈 합성에는 칼슘과 인 성분이 적당해야 하고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한자리에 골고루 갖춰져야 하는데 그중 비타민 D는 피부가 햇볓을 받아야 생성되기 때문에 낮에 옥외활동을 하는 사람의 뼈가 더 튼튼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여정에 꼭 필요한 것들을 미리 아시고 이런 좋은 선물을 많이 주셨나보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탕  (0) 2011.04.01
5일 금연법(퍼온 글)  (0) 2010.06.18
술독에서 빠져 나오라  (0) 2010.05.28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오색과일  (0) 2009.09.23
건강 100세를 위한 10가지 습관   (0)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