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술독에서 빠져 나오라

사람의 친구 2010. 5. 28. 16:10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잠언 23:29-32)


아일랜드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사회악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대답은 술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을 때

그 대답도 역시 술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파괴된 가정의 가족들에게 왜 가정이 파괴되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술 때문이라는 대답이었습니다.

죄수들에게 왜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역시 술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형대에 서있는 사형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은 왜 살인자가 되었습니까?

대답은, ‘술! 그 망할 놈의 술 때문이오!’

술은 끔찍한 범죄와 사고의 근원입니다.”

과연 술은 무엇입니까?
윌프래드경; 액체로 된 악마
보버트홀; 증류 농축된 저주
헤스터필드; 인간을 살육하는 기능공
존 웨슬리;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 들이는 죄인들의 사령관
글레드스톤; 전쟁과 기근의 전염병보다도 훨씬 더 파괴적인 것
아브라함 링컨; 인간 사회의 암적 요소로서 사회의 생명력을 잠식하며 파멸로 치닫게 하는 것
월리엄 맥킨리; 인류의 전진을 막고 파괴하는 가장 지독한 것
러스킨;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고안되었던 암살 방법 중에도 가장 교묘하고 끔찍스러운 방법


술과 관련된 국제회의 석상에서 앨버스톤은 판사는

“법조계서 40년, 그리고 판사로서 10년의 경험을 두고 볼 때, 저는 범죄의 90 이상이 과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말함에 있어서 조금도 주저할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일년 동안 위스키로 소비하는 돈을 가지면

근로자들을 위해 1,570,250 채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고

그 한가구당 2,000 달러의 임금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돈을 이십 달러짜리 금화로 바꾸어 쌓아 놓는 다면 그 높이는 자그마치 136 마일이나 될 것입니다.

술집은 노동자들이 자기들의 임금을 쓰레기처럼 버리는 쥐구멍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술집들이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충혈된 눈과 거친 호흡 그리고 건강의 악화뿐 입니다.

사람들은 두둑한 주머니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나올 때는 주머니 속에 먼지 밖에 없습니다.

고상한 인격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파멸된 인간이 되어 나옵니다.

술집은 질병과 저주와 지옥으로 직행하는 증명서를 줄뿐입니다.
따라서 저는 어떤 핑게나 어떤 이유로도 술을 권장하거나 파는것을 반대합니다.


술집은 거짓말쟁이 입니다.

술집은 기쁨을 약속하지만 실제로는 슬픔을 가져다줍니다.
건강을 약속하지만 질병을 줍니다.

번영을 약속하지만 실제로는 파산을 가져다줍니다.
행복을 약속하지만 비참함을 가져다줍니다.

그렇습니다.


술집은 남편들로 하여금 아내들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만듭니다.

또 자녀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부모들을 속이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고용인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주인을 속이도록 합니다.

술집이야 말로 한님의 가장 악독한 원수이며 사탄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부정한행위의 75%가 술집에서 그 원인이 생긴 것들 입니다.
술집은 젊은이라고 해서, 또는 늙은이라고 해서 인정을 베풀지 않습니다.

술집은 이 세상으로 나오는 아기들을 덮을 더러운 담요를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까지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술 이야기를 하면 어떤 사람은 ‘개인적인 자유’를 운운합니다.
‘개인적인 자유’라는 말은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말뜻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그 자유란 술집에 가서 그의 몸을 술로 채우고

그 순간부터는 위험하고 악취를 풍기는 동물로 전락해 버리는 자유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의 ‘개인적인 자유’는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자유입니다.

그의 개인적인 자유는 끝없이 참으며 고통당하고 있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자유입니다.

그 개인적인 자유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술주정뱅이와 무법자들이 저질러 놓은 손실들을 떠넘기고

세금을 납부하는 정직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자유입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것은 ‘개인적인 자유’에 속하는 것이니

간섭하지 말라는 주장은 가당치 않은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

양조업자들이 읽는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지에서 뽑아낸 다음과 같은 말을 들어보십시오.
"...이러한 점들로 비추어 볼 때

우리들의 사업의 성공은

어떻게 소년들의 욕망을 창출해 낼 것인가에

달려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습관이 형성된 사람들은 좀처럼 자신들의 습관을 고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죽을 것 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신참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금고는 텅 비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돈을

젊은이들의 욕망을 부채질 하는 데에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 투자한 돈은 젊은이들에게 습관이 형성된 후에

여러 갑절이 되어서 여러분에게 되돌아 올 것 입니다.”

 

감히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는 지금 인간의 인간됨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결한 어머니의 이름으로,

여러분이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의 아내와 순진무구한 자녀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모든 선함과 고귀함의 이름으로 이 저주스러운 술 거래와 싸우십시다.

'빌리 선데이'(1862-1935)의 "술독에서 빠져나오라"를 요약해서 타이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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