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하는 방법

사람의 친구 2010. 2. 21. 08:59

청혼할 때 거절 당할 위험을 감수하면서...

맞선 볼 때 딱지맞을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렇게 가슴 뛰는 순간을 지나고

떨리는 결혼식을 한 부부들!

이는 평생에 한번...

위대한 선택이었다.

 

다음은 위대한 선택을 지속하게 하는 방법이다.

 

*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하는 마음가짐

(Lauer 의 연구에 의하면, 성공적으로 결혼 생활을 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삼영 출판사, 아름다운 인간의 성, 135쪽에서 인용함)


1. 배우자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2. 나는 배우자를 한 개인으로서 좋아한다.
3. 결혼은 평생의 언약이다.
4. 결혼은 신성한 것이다.
5. 우리는 같은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자녀 교육에도 일치된 방향으로 의논한다)
6. 나의 배우자는 날이 갈수록 나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정말로 그래야 하는데...)

 


* 그리고 옛날 꼬마 신랑 이야기... ㅎ ㅎ


꼬마 신랑이 나이 많은 신부를 자꾸 귀찮게 하자 신부는 언제 한 번 손을 봐주려고 별렀다네요.
어느날 시부모님이 장에 가는 틈을 이용해 달라붙는 꼬마 신랑을 지붕위로 던졌는데...
집 모퉁이로 시장 가다가 돌아오는 시어머니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가!
시모님이 "얘야 왜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물으시는 거예요.
아차 이제는 큰일났다 싶었는데...
꼬마 신랑이 "여보, 어느 박을 딸까? 이 박이 좋아, 아니면 저 박이 좋아?"
자기를 위해 꼬마 신랑이 배려해 주더랍니다.
"네, 그 박이 괜찮겠네요."
이렇게 위기를 모면한 신부는 그날부터 신랑을 극진히 섬겼다네요...


우리도 이렇게 덮어주고 살아야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잘 해야겠지요!

 

* 성경에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씌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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