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천곡항 부두에서 본 뱀? 물고기?

사람의 친구 2010. 4. 18. 21:00

4월16일 아침 천곡항 부두에서 본 이상한 물고기?

몸은 뱀인데 머리는 물고기 같은 것이 죽어 있고

주민이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어서 찍어 보았다.

뱀인지 물고기인지?

길이는 90cm~1m정도...

어떻게 방파제 위에 까지 올라왔을까?

그곳에 사는 주민도 처음 보는데 바다뱀인 것 같다고 했다.

바다뱀이 잘 올라오지 않는데 왜 그럴까 이상해하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2007년 4월 16일에도

"강원 동해시 망상동 동방 2마일 해상에서

어민 백모씨(45)의 그물에 희귀어종의 붕장어류과인 바다뱀이 잡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잡힌 바다뱀은 동해안에서는 보기 힘든 어종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기록이 있었다.


저작권이 있어서 퍼 오지는 않았지만 모양도 똑 같다.


바다뱀과 [snake eels]

경골어류 뱀장어목의 한 과.

바다뱀과의 어류는 붕장어과 어류에 대하여 ① 꼬리지느러미가 퇴화하였고,

                                                           ② 뒤콧구멍이 눈 아래쪽에 있고 윗입술의 안쪽 또는 바깥쪽에 열려 있으며,

                                                           ③ 두개골의 뒷부분이 직선형이고,

                                                           ④ 양쪽 아가미뼈는 배의 정중선에서 중합되었으며,

                                                           ⑤ 미추()에 강한 가로돌기가 있는 점 등으로 구별된다.

                                                               이 밖에 혀가 붙어 있으며 대부분 단조로운 색 분포를 하고 있다.

생활방식은 모래에 몸을 묻힌채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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