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망상의 자연 민박집에 갔다가 처음으로 네 잎 클로버를 채집했다.
그런데 2 시간 정도 주변을 자세히 찾아보니 몇 잎이 더 있는게 아닌가! 같이 간 일행과 주인에게도 하나씩 주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5잎 클로버를 만났다. 가장자리 큰 잎 3장에 가운데 2장은 작았지만 뚜렷한 5잎 이었다.
집에 오는 동안 시들어서 펼 때 신경 좀 쓰였다.
4잎은 행운이고
3잎은 행복이라 하던데
다섯 잎은 무엇일까?
누가 말했듯이 행운보다는 행복이, 그 보다는 축복이 더 가치 있다고 했는데...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0) | 2011.04.06 |
---|---|
장호항 (0) | 2009.12.31 |
설악산 권금성 근처 (0) | 2009.12.31 |
50을 바라보는 시인과 모세, 솔로몬, 바울의 인생관 (0) | 2009.12.11 |
강화 사진들 (0) | 200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