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리 근처 해변 길에 까막바위가 있다.
까막바위에 있는 회 센터20여 횟집 중 3번째 집이 태백횟집이다.
주변에 다른 횟집들은 가 본 적이 없어서 올리지 못하고 이 집만 소개한다.
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이 횟집 주인은 둘 다 전형적인 강원도 사나이들로 예의 바르고 듬직하다.
저녁 무렵 쯤 가면,
어떤 때는 주인이 직접 낚시한 물고기를 회로 떠 줄 때도 있다.
동해로 이사 왔다고 하면 친구들은 횟집을 자주가서 좋겠다고 부러워한다.
사실 동해 오기 전에는 1년에 한 두 번 정도 밖에 먹어 볼 기회가 적었지만 오해는 벌써 꽤 여러 번 간 것 같다.
이런 면에서도 동해는 정말 좋은 곳이다.
장호항 근처 횟집도 세번이나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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