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이웃 분들과 무릉계곡에 갔다.
등산로 입구에서 만나는
정자
등산로 옆 벤치에 앉아 있다가 바닥의 이름모를 꽃을 보았다.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칠 뻔 한
이른 봄에 홀로 피어 있는 꽃...
무릉 반석에 새겨진 글과
반석의 글을 자세히 보여주는 사본....
용추 폭포 바로 위에 있는 폭포
중간 폭포 옆에서 바라본 초봄의 산 봉우리
산에 오려고 하면 몇번을 망설이는데
막상 산에 오르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모든 좋은 일이 이렇게 하기 전에는 싫다가도
막상 실천하고 나면 보람 있는 게 아닌가 한다.
'동해의 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세계 탐구회의 환선굴(幻仙窟) 탐사에서.. (0) | 2010.06.06 |
---|---|
금진 해변 드라이브 (0) | 2010.02.06 |
망상 해수욕장 (0) | 2010.02.06 |
한섬의 파도 (0) | 2010.01.31 |
촛대바위 (0) | 2010.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