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택

인생의 선택 - 파스칼의 팡세에서 -

사람의 친구 2010. 2. 2. 01:05

"하나님은 존재한다. 혹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해보자. 하지만 우리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당신은 어디에 걸겠는가?...  p.99

 

당신은 이미 배를 타고 떠났다...

 

당신은 필연적으로 선택해야만 한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을 선택할 때 이기는 경우와 지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 당신이 진다면 아무것도 잃어버릴 것이 없다.

 

* 당신이 이긴다면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저없이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을 선택하라... 

여기에는 영원한 생명과 행복이 있다...

 

무한한 기회들 중에 오직 한 번의 기회만 당신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둘(현재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 얻기 위해 하나(현재의 삶)를 거는 것은 여전히 옳은 일이다... p.100

 

 

본 논제의 결말 - 당신이 이쪽 편을 택할 때 어떠한 손해를 보는가? 당신은 신실하고 정직하고 겸손하고 감사하며 관용적이 되며 성실한 친구가 되며 신뢰할 만한 자가 된다.  

확실히 당신은 악독한 쾌락들과 영화, 사치를 지니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다른 것들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당신은 이생에서도 승리를 얻을 것이요, 이 길을 걸어가는 발걸음마다 승리를 확신하며... 확실하고 무한한 것을 위해 걸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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